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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Guide

주변관광지를 소개합니다.


바람에 언덕

소개를 해 드립니다 ! 

MBC 미니시리즈 "로망스"의 촬영을 이곳에서 하였으며 SBS 드라마 "순수시대"촬영지이다.

※ 바람의 언덕은 도장포 오른쪽 방파제 끝에 공원으로 올라갈 수 있다. 절벽위 공원으로 나무로 만든 계단이 잘 꾸며져 있어 오가는데 불편함이 없으며 망릉잔디공원 등성에는 굵은 동백나무숲을 만날 수 있드며 도장포 항구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위치다. 나무계단을 따라 잔디공원에 들어서면 먼저 도장포를 빠져나가는 배들을 볼 수 있으며 멀리 거제도 해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잔디공원 바로 밑 해안에서 낚시도 가능하며 물 좋은때를 만나면 거제도 감성돔의 손맛도 느낄 수 있다.


해금강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해금강마을 남쪽 약 500m 해상에 위치한다. 

두 개의 큰 섬으로 연접한 해금강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1971년 명승2호로 지정되었다. 

원래 이름은 갈도(칡섬)로서 지형이 칡뿌리가 뻗어내린 형상을 하고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갈도보다 남해의 금강산을 뜻하는 해금강으로 널리 불리어지고 있다. 

주위의 경관으로는 썰물 때 그 신비로운 모습을 드러내는 십자동굴, 사자바위, 환상적인 일출과 월출로 유명한 일월봉 등이 있다.


외도 보타니아

외도해상농원은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산 109번지 일대 4만 4,000여평의 천연 동백 숲을 이루고 있으며, 아열대 식물인 선인장, 코코스 야자수, 가자니아, 선샤인, 유카리, 병솔, 잎새란, 용설란 등 3,000여종의 수목으로 그 풍차가 한국의 파라다이스라 불리울 만큼 아름답다. 

이 섬은 해안선이 2.3km 이며 전망대, 조각공원, 야외음악당, 휴게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외도해상농원은 깨끗하고 푸른 남해바다와 풍관이 수려하기로 이름 난 해상 식물공원이다. 

최근에는 겨울연가 20회 촬영지란 이유로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학동 몽돌해수욕장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에 속한다. 몽돌이라 불리는 조약돌이 길이 약 1.2km , 폭 50m , 면적 3만 ㎢ 에 펼쳐져 있는 해변의 풍경은 가히 독특하며 동백꽃은 2월 하순경에 꽃이 피기 시작하며 만개한 모습을 보자면 3월 중순이 최적이다. 

봄, 가을에는 해금강을 비롯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해상관광객이, 여름에는 피서객이 전국에서 모여든다. 여름시즌에 바다로세계로 행사를 주로 학동해수욕장에서 개최하며 여름시즌 중에는 많이 붐비며 자동차 주차도 쉽지않다. 학동해수욕장은 아름다운 소리 100선에 선정되었습니다.해금강과 외도해상농원으로 가는 유람선 선착장이 해수욕장 중앙에 위치하며 외도해상농원으로의 여행과 해금강으로의 여행이 자유롭습니다.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유적공원내에는 전시실, 영상실, 기념품 판매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전시실에는 포로의 발생, 배경, 생활사, 포로유품, 폭동, 석방 등이 전시되어 있고 영상실에는 당시 촬영한 필름과 포로출신 인터뷰를 통하여 10분간 포로에 대한 내용을 상영하며 전쟁으로 인해 사로잡힌 많은 포로들이 이곳 거제도에 수용되었다. 

철조망을 걷어내는 국군과 북한군의 모습은 한민족간의 화합으로 통일을 이룩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당시 포로수용소 막사는 공산포로들의 지휘본부역할을 했던 78수용소의 입구를 그대로 재현시켜 형상화하였고, 64야전병원은 경비병과 포로폭동 등으로 부상당한 포로의 의료를 담당했던 곳이다.


등대섬(소매물도)

한산면 매죽리에 속한 대매물도, 소매물도, 등대도(일명 글썽이섬) 3섬을 통틀어 매물도라 하고 소매물도라 하면 흔히 등대도까지 아울러서 부르는데 소매물도와 등대도의 해안암벽이 장관이다. 

소매물도에는 자생 동백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데 반해 등대도는 섬 등성이 전체가 잔디로 덮여 있어, 섬마루의 하얀 등대와 산뜻한 조화를 이루면서 보는 이로 하여금 시원한 느낌을 갖게 한다. 

아스라한 수평선, 들꽃이 흐트러지게 핀 초원과 우뚝 솟아 있는 등대의 어울림은 마치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하다.